골드칼라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공학교육 프로그램: 엔터프라이즈
조벽
906-487-2891
906-487-2882 (FAX)
미시간텍 (Michigan Technological
University, MTU)
2004. 3. 10 (edited 9.1)
엔터프라이즈란 30명 정도의 학생들이 하나의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조직을 형성하여 다년간, 접학문적 방식의 엔지니어링 디자인을 경험하게 하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과 실습이 조화를 이룬 엔터프라이즈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대체적으로 사기업의 엔지니어링 조직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제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prototype을 개발하고, 예산 안에서 비용을 충당하도록 하며, 마케팅과 메니지먼트 전략을 세우게 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option 또는 minor 형식으로 제공되며, 참여한 학생들은 3년에 걸쳐 총 6~20 학점을 인정받는다.
미시간텍(Michigan Tech)이 미국과학재단(NSF)으로부터 80만 불을 지원받아 시작한 엔터프라이즈는 현재 15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정적 지원에 의해 자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산은 각 기업체에서 연간 4만 불씩 3년 동안 지원받아서 충당한다. 예산의 2/3는 디자인 엔지니어링/prototyping/material/site visit 등에 지출되고, 나머지 1/3은 학습 지원에 사용된다.
현재 미시간텍 엔터프라이즈를 지원하고 있는 기업체는 GM, Ford,
Ameritech, Kimberly Clark 등 대기업체를 비롯하여 NASA, 국방부 등 정부기관도 있다. 해외 기업체로써 핀란드의 Norsk-Hydro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월 초에 한국의 Volvo CE (전 삼성중공업)의 CEO와 부사장단 모두 5명이 미시간텍을 방문하여 엔터프라이즈를 소개 받은 후 참여할 의사를 밝혔고 현재 추진하고 있다.
[MTU의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소개는 한국공학교육학회 학회지(2004년도 3월 호 예정: 첨부 파일) 참고]
기대 효과
·
취업 후 재교육 필요 없이 곧바로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 (따라서 기업체 만족과 졸업생 취업률 증진)
·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 (학습중심 교육 실천)
·
PR로 인한 우수 신입생 유치
·
장기적: 공학 교과과정 개선(또는 혁신)과 교육 품질 향상
·
한국대학-미시간공대-한국기업의 삼각 협동 체제를 구축한다.
·
한국대학과 미시간공대는 국제공동 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한다.
·
미시간공대는 한국대학에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모든 자료와 노하우를 전달한다.
·
참여 학생들과 지도교수들과 기업 엔지니어들은 서로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방문한다.
·
엔터프라이즈를 한국 실정에 맞게 수정하고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기존 교과과정과 큰 마찰 없이 진행하도록 한다.
·
4월 중순 한국 대학 3~5를 선정한다.
·
5 ~ 8 월 한국 대학들의 엔터프라이즈 실무 책임자들이 미시간공대를 방문하여 결과물에 대한 기준과 기대 효과, 운영 방법과 철학을 이해 한다. 또는 미시간텍 엔터프라이즈 스탭이 한국 대학을 방문하여 자문한다.
·
8월 말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한국 실정에 맞게끔 조정하여 참여 한국 대학에서 인프라를 구축한다.
·
9월 초 한국대학-미시간공대-한국기업의 삼각 엔터프라이즈를 시작한다.
·
10월 미시간공대 팀이 한국대학과 참여 기업을 방문한다.
·
12월 말 한 학기 시범을 분석하고 중간보고한다.
·
05년 4월 한국 학생들이 미시간공대 엔터프라이즈 발표회에 참석하고 발표한다.
·
05년 6월 한국에서 엔터프라이즈 시범 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가진다.
참여
조건과 절차
1)
엔터프라이즈
첫 해 운영 자금으로4만불
확보
2)
기업체의
참여와 지원 확보
3)
삼
년간 지속적 지원에 대한 commitment (pending the
successful outcome at the end of first year) 확보
예산
·
학생/교수
교류 비용 (travel expense) $16,000
·
디자인, prototyping, 커뮤니케이션 비용 $14,000
·
엔터프라이즈
자문 스탭 한국 방문 비용 $6,000
·
미시간텍
엔터프라이즈 coordination $4,000
합 $40,000
--문의 사항---
저의 처장님께서
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이 만약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한다면
아래와 같이 필요한
부분을 알고 싶습니다.
보내주신 자료를
보면, [참여조건 및 절차에서]
1. 엔터프리이즈
첫 해 운영 자금으로 4만불 확보
질문: 이
4만불은 저희
대학이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엔터프라이즈를
지원하는 기업을 확보하여
그 기업이 지원하게 하는 금액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 엔터프라이즈의
장기적 발전(long-term sustainability)를 위해서는 기업의 참여와
재정적 지원이 필수입니다.
따라서 운영 자금을
마련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기업이 전액을 충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 엔터프라이즈의
성공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기업으로부터 4만불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내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미시간텍의 경우 역시
첫 해에는 미국과학재단(NSF)의 seed money로 운영하였습니다.
현재는 15개의 기업들이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첫 해에는 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4만불을 대학이 자체
자금으로 확보하셔도 되겠습니다.
물론 대학과 기업이
나누어 자금을 마련해도
좋습니다.
2. 기업체의 참여와
지원확보
질문: 저희
대학의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을
3년간 지원할 업체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가
맞는지요.(신청하기
전에)
답: 이 역시
가장 바람직한 사항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조건을 다 완벽히
만족시켜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 대신
이런 조건들을 가장 잘 만족시킨
대학이 우선적으로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질문: 또한
이러한 업체를 확보하고
4만불이 확보되고 또
대학 내에 엔터프라이즈 공학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교과과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답: 교과과정을
미리 수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저희 대학의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해에는 학생들에게
과목 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는
기존의 공학설계 과목을
듣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엔터프라이즈 참여로 기존의
공학설계 필수과목을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참여하는 학생에게 한 학기에
3학점만 (총 6학점) 인정하였습니다.
필수과목인 공학설계(engineering
design I and II, 3학점씩 총 6학점)와 equivalent함을 인정한 것입니다.
그 후로 교과과정을
점차적으로 발전시켜 현재는
미시간텍의 교과과정에
모두 세 갈레가 있습니다
-- 전통적인
교과과정, 엔터프라이즈
option, 엔터프라이즈
minor. 그러니 교과과정은
나중에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MTU와 연계해서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고MTU는 우리 대학이
한국 기업과 연계하여 만든
에터프라이즈 운영에 대한
자문과 지도를
해주시는 것인가요?
답: 두 가지
형태의 관계가 가능합니다.
(1) 삼각관계 (Trilateral
relationship)
기업체-미시간텍-한국대학의 협동 국제적
엔터프라이즈 : 기업체의
후원으로 후원기업체의
문제를 미시간텍과 한국대학의
협동 엔터프라이즈가 해결해
나간다.
(2) 이중관계
(Bilateral relationship)
기업체-한국대학의
엔터프라이즈 : 미시간텍은
엔터프라이즈 운영에 대한
자문과 지도를 한다.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삼각관계는 international/global
integration이라는 매우 매력적인
점이 있기 때문에 제가 선호하는
형태의 관계입니다. 따라서 “참여조건
절차”에는 삼각관계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참여 대학이
삼각관계로 시도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중관계도
고려할 것입니다. 어떤 형태의 관계를 원하시는지는
참여 신청 대학이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3. 신청마감 일까지
참여의사 확보
질문: 위의
여러가지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청이 가능한지요?
답: 신청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준비가 가장 많이 된 대학
순서로 선정되겠습니다.
질문: 2005년부터
추진하고자 해도 지금 신청해야
하는지요?
답: 2005년부터 추진하고자
하는 대학도 지금 신청해
주시기면 고맙겠습니다.
참여를 고려하는 대학을
알면 세부 사항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질문: MTU에
있는 19개 엔터프라이즈에서
우리 학생이 함께 공동연구
및 일을 하게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삼각관계일
경우 미시간텍 엔터프라이즈와
공동연구 및 일을 하게 되며, 따라서 연구
결과물/특허 소유권에
대한 협의서를 합의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중관계일
경우는 연구결과물 / 특허 소유권은
한국대학과 지원기업체가
결정할 문제이며 미시간텍은
개입하지 않습니다. 물론 미시간텍의 모델을
제시해 자문 차원에서 제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선정된
대학에 대한 MTU의 운영
자문과 지원이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답: 이중관계이거나
삼각관계와 무관하게 선정된
대학은 미시간텍의 운영
자문과 지원을 받게 됩니다.
운영 자문은 미시간텍의
선공 사례와 실패 사례에
대한 case study(즉, 지난 4년간의 운영
know how)를 전수받게 됩니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를
한국 실정에 맞게 수정하는
데 자문을 받게 됩니다.
|
대학서
기업경영 실전경험 쌓는다..美미시간공대
'엔터프라이즈'과정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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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200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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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이 대표이사와 이사를
맡고 1,2학년들은 부장이하
일반 직원을 맡는다.실제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주어진 예산범위
안에서 소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전략을 세운다.실제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를
따내 추진한다.' |
골드칼라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공학교육
프로그램: 엔터프라이즈
조벽
906-487-2891
906-487-2882 (FAX)
미시간텍 (Michigan Technological
University)
2004. 3. 10
한국의 공과대학에는
여러 걸림돌이 놓여있다. 이공계 지망생의
감소, 이공계 졸업생의
취업난, 열악한 재정적
지원 등이 자주 언급된다.
따라서 이공계 학생
유치 방안, 이공계
졸업생 에 대한 특혜, 그리고
공대 특별 지원책에 대한
논의가 상당히 활발하다.
하지만 장학 제도,
유학 인센티브 등 제시된
방안은 대부분 단기적 해결책에
불과하다.
장기적 해결책은 우리
스스로 공학교육의 품질을
한 차원 높여서 한국 대학에서
배출되는 엔지니어들이
사회와 기업체를 만족시킬
때 비로서 가능하다. 한 차원 높은
공학 교육이란 바로 “골드칼라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교육을 뜻한다.
(공학교육학회지
2003년 6월호 학회제언)
필자는 이 글에서
골드칼라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으로써
현재 미시간텍에서 실시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저 미국에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엔터프라이즈는 지난
4월 미국공학교육학회지(ASEE Prism)에“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뜻이 담긴 “Blazing An
Entrepreneurial Trail”이란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그리고“기업체를
감동시키는” 혁신적인
학습중심 공학교육 프로그램이란
평가를 받았다. 엔터프라이즈는 2003년도 한국 공대학장협의회에서
간단히 소개되었고, 올해 한해 동안 한국공학한림원의
후원으로 한국에서 시범
운영될 계획이다.
미국 기업이 요구하는
공학교육 내용을 보면 현재
한국 기업체가 요구하는
내용과 상당히 일치한다. 팀웍, 문제 해결능력, 케뮤니케이션 기술,
소비자 위주로 보기,
현실 감각, 창의력
등이다. 특히 엔지니어로서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로 밝혀진 전문가적인
자세는 요즘 배출되는 공대
졸업생에게 일반적으로
결여되어 있다고 한다.
전문가적인 자세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다.
·
강력한 커뮤니케이션과
설득 기술
·
팀 구성원으로써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지도력
·
엔지니어링
결정에 영향을 주는 비기술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
·
글로벌 시장과
국제 경쟁에 관한 인식
·
예리한 비즈네스
감각과 관리 (매니지먼트) 기술
이러한 요구 사항과
비판을 검토한 미국 공학교육학회는 1994년 11월에
새로운 “공학교육
지침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고, 결국
2000년도부터는 새로운
공학교육 인증 기준(ABET
EC2000)이 체택되기 이르렀다.
전문가적인
기술과 숙달성은 대개 전통적인
강의실에서는 잘 가르칠
수가 없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은
실습을 통해 가장 잘 계발할
수 있다. 미시건텍에서는
이런 믿음에 바탕하여 교과과정을
대폭 혁신하였다. 과거에 학점을 강의실이나
실험실 내에서 이루어진
curricular 과목에만 할당되던
제도를 가감하게 풀어서
공학과 연계된 extra-curricular 활동을 인정하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시간텍은 새로운
인증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엔터프라이즈를
개발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미국에서
가장 최초로 새로운 인증기준에
의거하여 인증 받은 대학이
되었다.
엔터프라이즈의 궁극적 교육 목표는 취업 후 재교육 필요 없이 곧바로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이점은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과 우수 인재 유치다. 즉, 기업이 감동을 받는 교육 프로그램은 공대 졸업생들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학생들이 공학에 심취하도록 도와주며, 공대 지망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구조
엔터프라이즈란 30 명 정도의 학생들이 하나의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조직을 형성하여 다년간, 접학문적 방식의 엔지니어링 디자인을 경험하게 하는 학습중심 공학교육 프로그램이다 (표 1 참조). 이론과 실습이 조화를 이룬 엔터프라이즈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대체적으로 사기업의 엔지니어링 조직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제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prototype을 개발하고, 예산 안에서 비용을 충당하도록 하며, 마케팅과 메니지먼트 전략을 세우게 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option 또는
minor 형식으로 제공되며, 참여한 학생들은 3년에 걸쳐 총 6~20 학점을 인정받는다.
엔터프라이즈에서 중점을 두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현실적 문제에 심도 깊게 응용할 수 있는 틀이 제공되어 이론의 이해를 돕는다.
·
학생들이 경영학이나 기초과학 같은 다른 학사 프로그램을 포함한 접학문적 디자인 경험을 한다.
·
예리한 비즈네스 감각과 관리 (메니지먼트) 기술을 터득하게 한다.
·
강력한 커뮤니케이션과 설득 기술을 습득한다.
·
팀 구성원으로써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지도력을 훈련한다.
·
엔지니어링 결정에 영향을 주는 비기술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터득하게 한다.
·
글로벌 시장과 경쟁에 관한 인식을 배운다.
엔터프리이즈
교과 과정은 3년에 걸쳐 이행된다.
교과과정은 두 갈래로
되어 있는데 그 하나는 비즈네스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고
(프로젝트 업무), 다른 하나는 비즈네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핵심정보, 과정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고안된
집약된 수업 (강의
모듈)을 이수하는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부전공을 이수하려면
20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학생들이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을 6학기 동안 연속적으로
등록하는 것이다. 20학점 중에서 6-7 학점은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이수한다. 각 엔터프라이즈는
최소한 일년에 한 가지의
중점 프로젝트나 생산품을
설정하여 완수해야 한다. 물론 필요하고
또 가능하다면 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완수하는 것도 장려된다.
결과적으로 각 학생은
엔터프라이즈에서 연속
근무하는 동안 최소한 세
개의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각 프로젝트에
학생들의 임무와 책임은
많고도 다양한데 그 이유는
3년의 기간 동안 학생의
기술적 숙달 정도, 성숙도, 연륜에
따라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바가 변하기 때문이다.
나머지
학점은 기획된 미니 코스나
강의 모듈에 참여함으로써
이수할 수 있는데 이 중 일부는
필수이고 일부는 선택이다. 각 모듈은 학기의
1학점 또는 15시간의
수업에 해당된다. 따라서 이 모듈들은 학생들에게
그들이 참여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에서
새로 배운 지식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그에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정보와 가르침을
주는 내용에 집중한다.
이러한 방식은 학생들이
배운 것을 즉각적으로 적용해
봄으로써 더 잘 배울 수 있고
그 이상의 이해와 자기 계발은
학생의 흥미와 회사의 요구를
통해 더 학습되어질 것이라는
철학에 기초하여 기획되었다.
현재
미시건텍에는 엔지니어링
대학, 문리과
대학, 경제/경영학
대학 그리고 기술 대학 등의
19개 학과 소속 학생 500명이 포함된 19개의
엔터프라이즈가 있다. 미국과학재단(NSF)으로부터 80만 불을 지원받아 시작한 엔터프라이즈는 현재 15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정적 지원에 의해 자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산은 각 기업체에서 연간 4만 불씩 3년 동안 지원받아서 충당한다. 예산의 2/3는 디자인 엔지니어링과 현장방문 비용 등에 지출되고, 나머지 1/3은 학습 지원에 사용된다.
현재 미시간텍 엔터프라이즈를 지원하고 있는 기업체는 GM, Ford, Ameritech, Kimberly
Clark 등 대기업체를 비롯하여 NASA, 국방부 등 정부기관도 있다. 해외 기업체로써 핀란드의 Norsk-Hydro가 지원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를 후원하는
산업이나 정부기관은 다음과
같은 여러 형태로 엔터프라이즈에
도움을 주고 있다.
·
회사 전문직원을
지정하여 학생들에게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멘토로써 도움을
준다
·
특정 프로젝트에
적절한 자료를 제공한다
·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와 학생의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할
때 대학을 방문한다
·
캠퍼스에서
구할 수 없는 시험장치와
프로세싱 설비들을 제공한다
·
최소한 3년 동안 매해
$35,000 를 지급한다.
이렇게 상당한 재정적
후원과 인력 지원을 해야
하지만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엔터프라이즈에 참여하는
이유는 유능한 엔지니어가
배출되고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에
소속된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져서 재교육이
따로 필요없는 졸업생 한
두 어명을 유치하게 되면
결국 기업의 이득이라는
점도 큰 이점이다.
샘플 엔터프라이즈
1. 무선통신 엔터프라이즈
(Wireless Communication Enterprise, WCE)
이 엔터프라이즈는
대략 80 명의 학생
“직원”으로 구성되었다.
이 엔터프라이즈의
임무는 무선 통신과 옵티칼
통신 세계에 긍정적이고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윤추구형, 학생
주도형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이 엔터프라이즈에
해당되는 프로젝트는 많고도
다양한데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가
포함되었다: 항공
여객기 내의 다발적인 프로파게이션
효과를 탐구하기 위한 로봇
측정 장치의 디자인과 설치;
작동 중인 자동차 엔진의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는
진보된 텔레미트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여러 건의 특허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2. 소비품 제조
엔터프라이즈
이 엔커프라이즈의
임무는 회사에서 성공적인
제품을 고안해내고, 개발하고,
판매하는 데 필요한
기업가적, 기술적,
전문적 지식을 학생들이
배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여기서
소비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배운 기술은 다른 종류의
제품이나 소모품을 제조하는
데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엔터프라이즈는
일회용 유아용품 [흘린 우유나 음식이 옷을
더럽히지 않도록 가슴둘레를
덮는 가리개]의 원형을
만들고 시장 판매를 시험해
성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생산품의
특징 몇 가지를 특허내고
있는 중이다.
3. 항공우주 엔터프라이즈
이
팀의 임무는 학생들에게
회사와 같은 분위기의 실경험을
제공하여 미시건텍 학부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고, 스스로 지속하는
기업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항공우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항공우주 엔터프라이즈의
궁극적인 목적은 미항공우주개발국
(NASA)의 나노위성 3(Nanosat
3) 프로그램에 참여할
우주선을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발사하는 것이다. 나노 위성을 만들어 우주대기권(orbit)으로 발사하여 인공 레디에이션이
대지 습기의 주파 성격에
스며드는 정도를 보여주는
전파 출력의 변화를 측정하도록
디자인했는데 이로써 지구
온도를 좀 더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노위성은
2006년도에 발사될 예정이다.
상세한 발표 내용(ppt
file)은 www.enterprise.mtu.edu/aerospace/nanosat/pdr.ppt
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러 형태의 엔터프라이즈가
있으며 (마이크로
로봇, Alternate Fuels, Aqua Terra Tech, Automotive Systems,
Blue Marble Security, Clean Snowmobile, Future Truck, IT Oxygen, Innovative
Castings, Integrated Microsystems,
SAE Mini-Baja 자작자동차,
Formula SAE Car, Pavement Design,
Materials and Construction, IT Oxygen, Prism) 상세한 안내는 www.enterprise.mtu.edu/ 에서
볼 수 있다.
요약
엔터프라이즈의 이점은:
엔터프라이즈
운영의 어려운 점은:
여러
어려운 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엔터프라이즈가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재정적 차원에서 자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교육 프로그램의 장기적 가능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표 1. 수직적 통합과 수평적 통합을 이룬 엔터프라이즈
EnterpriseUniv.doc